[주식공부] 우선주 뜻, 의미(2우B, 3우B, 전환)

[주식공부] 우선주 뜻, 의미(2우B, 3우B, 전환)

"우선주" : 의결권이 없는 대신 자산을 배분할 때 우선적인 권리를 갖는 주식으로, 보통주(별도의 구분이 없다면 기업이 발행하는 주식은 의결권이 있는 보통주) 보다 더 높은 배당금을 지급하는 주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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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래

우선주는 1840년대 영국에서 최초로 발행했다. 당시 영국의 철도 회사들은 투자를 더 받기를 원했으나 주식을 더 발행하면 기존 주주들이 자신들의 주식 가치가 떨어질 것을 우려해 반발했고, 채권을 발행하면 당시 정부가 철도 회사에 대한 부채비율 규제가 있었기 때문에 그 방법도 쓸 수가 없었다.

따라서 일종의 편법으로 일반 주식처럼 발행하지만 실제로는 사채 이자처럼 고정 배당률 또는 배당금을 표시한 주식인 '우선주'를 발행하는 방법을 썼다. 이는 회사 경영에는 관심이 없고 투자 수익에 관심을 가진 투자자들을 위한 주식이었던 셈인데, 이것이 큰 인기를 끌어 1849년에는 당시 철도 회사들이 발행한 주식의 66%가 우선주일 정도였다. 이는 회사들이 투자금을 유치하면서도 경영권을 안정시킬 수 있는 좋은 방법이 되었다.​

[출처 : 위키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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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이 주식은 추가로 발행하여 자금은 조달하고 싶고, 의결권은 주기싫어서 만들어진 것이 우선주입니다.

주식을 너무 많이 찍게되면 기존 대주주의 영향력이 줄어들게 되고, 경영권마저 위협받을 수 있게 됩니다. 

그래서 의결권이 없는 우선주를 발행하게 되는데, 우선주는 의결권이 없기 대문에 기업에서는 경영권 침해에 대한 우려없이 자금을 조달할 수 있습니다.

 

기업들은 우선주에 의결권을 주지 않는 대신 배당에 대한 혜택을 줌으로써주주권 행사보다 배당금과 시세차익에 중점을 두는 투자자들을 끌어들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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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네이버증권

우선주 발행 순서에 따라 2, 3, 4의 순서대로 종목명에 숫자가 붙게 됩니다. 숫자가 클수록 나중에 발행한 주식입니다.

"미래에셋대우우"는 구형 우선주입니다.

"미래에셋대우2우B"의 경우처럼 "우"뒤에 "B"가 붙는 경우는 신형우선주라고 합니다.

신형우선주는 1996년 시행된 상법 개정 이후에 발행된 주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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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법[법률 제5053호, 제344조(1995. 12. 29.)]은 "이익배당에 관하여 우선적 내용이 있는 종류의 주식에 대하여는 정관으로 최저배당률을 정하여야 한다"는 내용 개정되며, 기업 입장에서는 확정된 이자를 주는 것이기 때문에 채권(Bond)의 성격을 지닌 Bond(채권)의 "B"가 붙게 되었습니다.

출처 : 국가법령정보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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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4우(전환)"는 발행일로부터 10년 후인 2029년 3월 27일 보통주로 전환될 수 있는 "전환우선주"입니다.

(전환우선주 : 다른 종류의 주식으로 전환할 수 있는 권리가 부여된 우선주로, 발행은 우선주의 형태지만 일정 기간이 지난 후 보통주로 전환할 수 있는 주식이다.)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전환우선주, 박문각]

출처 : 네이버증권

"CJ4우(전환)"는 10년 후에 보통주로 전환될 예정이기 때문에 점진적으로 보통주의 가격에 수렴할 것 입니다. 평상시에는 보통주보다 많은 배당을 받을 수 있고, 10년 뒤에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으므로, 언론에서는 CJ그룹 이 OO회장의 경영권 승계에 활용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우선주의 종류로는 참가적 우선주와 비참가적 우선주, 누적적 우선주와 비누적적 우선주 등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