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배당금이란?(배당금 세금, 시가배당률 등)

[주식]배당금이란?(배당금 세금, 시가배당률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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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금이란?

기업이 창출한 이익을 투자자들에게 분배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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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에 있어서 배당은 매우 중요한 투자지표 중 하나입니다.

일반적으로 꾸준하게 배당금이 지급되고 있는 기업은 꾸준하게 이익을 내고 있는 튼튼한 기업일 확률이 높습니다. 

또한,  저금리 기조가 계속 된다면 금리에 비해 높은 배당수익률을 지급하는 배당주는 매력적인 투자처가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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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성향이란?

기업의 생산활동으로 인해 발생한 순이익을 투자자들에게 얼마나 돌려주는지에 대한 정도를 보여주는 지표입니다.

배당성향이 높을수록 기업이 생산활동으로 번 순이익을 주주들에게 많이 돌려준다고 볼 수 있습니다. 

기업의 순이익중에서 현금으로 주주에게 주는 배당금 총액의 비율입니다.

예를 들면 순이익이 1,000원인데 배당금을 500원 준다면 배당성향은 50%입니다.

배당성향 = 배당금 / 순이익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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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당배당금이란?

배당금 총액은 주식수로 나누어 1주당 지급되는 배당금입니다.

만약, 주당배당금이 1,416원이라면 내가 주식 1주를 가지고 있으면 1년에 배당금으로 총 1,416원을 받을 수 있다는 뜻입니다.(물론 배당금에 대한 세금은 별도로 나가게 됩니다)

주당배당금(DPS) = 배당금 총액 / 발행주식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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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수익률이란? 시가배당률이란?

주당배당금을 현재 주가로 나눈 비율입니다.

배당수익률(%) = 주당배당금 / 주가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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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금에 대한 세금?

배당소득에 대해서는 은행 이자처럼 15.4%(배당소득세 14%+지방소득세 1.4%)의 세금을 부과합니다.

또한, 배당소득+다른 이자소득이 2,000만 원을 넘으면 2,000만 원을 초과하는 금액에 대해서는 근로소득 및 사업소득 등과 합산하여 과세표준에 따라 6~42%(지방소득세 미포함)의 세율로 다시 세금을 내야 됩니다.

 

예를 들면

연간 "금융소득"이 3,000만 원

       "사업소득"이 3,000만 원인 사람은

금융소득 3,000만 원에 대해서 15.4%의 세금을 떼고,

2,000만 원을 초과하는 1,000만 원에 대해서는 사업소득(3,000만 원)과 합산하여

-> 1,000만원(2,000만 원을 초과하는 금융소득)+3,000만원(사업소득)="4,000만원에 대한 과세표준 세율" 16.5%(지방소득세 포함)를 적용 받게 됩니다.

 

2,000만원을 초과한 금융소득 1,000만 원은 이미 15.4%의 세금이 징수됐기 때문에 

16.5%(종합소득 세율구간) - 15.4%(원천징수된 부분) = 1.1%

2,000만 원을 초과한 금융소득 1,000만 원에 대해서는 1.1%의 세금(11만 원)을 추가로 내야 됩니다.

출처 : 국세청

분기보고서는 분기별로 작성하는 보고서이고, 사업보고서는 보통 1년에 한 번인 결산보고서이며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서 조회가 가능합니다.

사업보고서는 사업현황, 사업실적, 지분구조 등 기업 전반에 걸친 내용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사업보고서의 "배당에 관한 사항"을 확인해보면 주당 현금배당금, 현금배당성향, 현금배당수익률 등에 관한 정보를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아래 화면은 삼성전자의 사업보고서에 명시된 내용입니다.

출처 :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삼성전자)

사업보고서의 현금흐름표를 확인해 보면 삼성전자의 배당금 지급에 관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주가를 순이익과 비교했을 때 어떤지를 보는 지표로 기업의 수익성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간단히, 1주당 얼마만큼의 순이익을 발생시키는가를 나타냅니다.

주당순이익(EPS) = 순이익 / 발행주식수

 

제51기에 삼성전자는 9,618,210백만 원(약 9조 6천억 원)을 배당금으로 지급했습니다.

 

출처 :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삼성전자)

 

배당금 지급 기한은 법으로 정해져 있습니다.

연말배당 : 주주총회일로부터 1개월 이내에 지급

중간배당 : 이사회 결의일로부터 20일 이내에 지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