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 투자하는 미국 ETF]FXI, MCHI비교

[중국에 투자하는 미국 ETF]FXI, MCHI 비교

 

중국 양대 증권거래소인 상해증권거래소(Shanghai Stock Exchange)와 심천증권거래소(Shenzhen Stock Exchange)에서 산출되는 주가지수는 중국 주식의 전반적인 흐름을 보여주는 대표적 지수입니다.

 

상하이거래소(Shanghai Stock Exchange)는 보통 전통산업 및 대형주를 중심이고, 심천(선전,ShenZhen Stock Exchange)거래소는 IT와 바이오산업 중심입니다.

 

상해 A주 시장은 중국 내국인만 투자가 가능한 중국기업 주식이 거래되는 시장이었고  예전에는 외국인 개인투자자들이 상해 A주 종목을 사는 것이 불가능했습니다.

 

후강퉁이 시행된 이후 해외 개인 투자자들 또한 홍콩증권거래소를 통해 상하이증시에 상장된 A주 후구퉁 대상 종목에 투자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중국주식에서는 최소 거래단위가 있는데 최소 거래단위는 100주입니다. 중국 주식을 직접거래하기 부담스러운 점 중 하나라고 생각됩니다. (한국거래소는 2014년까지는 최소 거래단위 규정이 있었음)

그래서 미국ETF를 통해 중국주식에 투자를 생각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아시아권은 글로벌 주식시장 중에서 약 33%를 차지하고 있고 그 중 중국시장(상하이 약 4.4조, 심천 약3.4조, 홍콩 3.1조)이 가장 큽니다. 우리나라는 약 1.2조 달러 수준이고, 일본은 약 4.9조달러 수준이네요ㅠㅠ

 

출처 : www.visualcapitalist.com

 

1.  iShares MSCI China ETF (MCHI)

MCHI는 중국 주식시장에 폭넓게 투자하고 있고, 중국과 홍콩, 미국 및 싱가폴에 상장돼 있는 중국 기업들이 포함합니다.

기술섹터 비중이 약 47%, 금융섹터가 약 19%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운용보수는 0.59%, 운용자산규모(AUM) : $6.12B

• 주가

• 주요보유종목

출처 : ETF.com

알리바바그룹, 텐센트, 메이퇀 디엔핑(식사, 배달, 여행 등 중국 쇼핑 플랫폼), 중국건설은행, 징동닷컴(전자상거래), 핑안보험, 차이나모바일(이동통신사), 넷이즈(포털사이트), 바이두(중국 최대 검색엔진), 공상은행

 

2. iShares China Large-Cap ETF (FXI)

FXI는 중국 본토 주식 중에서 홍콩에 상장된 시가총액 상위 50종목 대형주를 추종지수로 합니다.

금융섹터가 약 47%, 기술섹터가 약 29%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운용보수는 0.74%, 운용자산규모(AUM) : $3.44B

• 주가

• 주요보유종목

출처 : ETF.com

메이퇀 디엔핑, 텐센트, 중국건설은행, 샤오미, 핑안보험, 차이나모바일, 공상은행, 알리바바, 중국은행(BOC), 중국생명보험

 

3. ETF 비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