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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주식]PEG(주가이익성장비율)란??

당당한 파이리 2020. 9. 14.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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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주식]PEG(주가이익성장비율)란??(PER÷주당순이익)

 

먼저 PER에 대해 생각해보면,

PER =  주가 ÷ 주당 순이익

       =  시가총액 ÷ 순이익

시장에서 기업을 평가할 때 순이익의 몇 배에 거래되는지, 인수한 자금을 몇 년 만에 회수하는지에 대한 개념입니다.

 

주가가 하락하면 순이익이 증가하지 않아도 저평가된 주식으로 판단할 수 있습니다.

 

PER은 기업의 재무상태를 반영하지 않고, 어떤 기업이든 오로지 순이익이라는 항목으로 비교합니다.

 

PER은 일정한 밴드 내에서 움직이는 성향이 있으므로

출처 : 구글 PER밴드 검색

 

최소 10년 동안의 경제 주기를 거치며 최소, 최대의 PER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대부분의 성장주들은 고 PER인 경우가 많습니다. 고 PER은 투자가 꺼려지기 마련인데....

 

고 PER이라도 성장 전망이 높다면 저평가된 기업으로 판단하고 고려할 수 있는 지표가 있습니다. 

 

 

바로 PEGR(PEG, Price Earnings to Growth Ratio) 지표입니다.

 

내재가치나 수익가치보다 성장성의 가치를 더 중시한다면 PEG를 활용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PEG(주가이익성장비율)이란???

 

PEG는 PER을 회사의 이익성장률로 나누어 계산합니다.

 

PEG = PER / EPS(주당순이익)증가율

PEG는 PER이 낮거나 EPS 증가율이 클수록 낮아지기 때문에

성장성이 높은 저평가된 주식을 찾을 수 있는 지표로 활용됩니다.

※ 성장주 : 매출액과 순이익이 성장하는 기업의 주식, 시장 평균을 넘어 성장을 지속하는 기업의 주식, 시가총액이 작아서 성장성이 큰 기업의 주식

 


피터 린치는 PEG의 기준을 1로 잡고

PEG < 0.5이면 저평가된 기업으로 매수 매력도가 높은 종목으로 평가하고,
PEG > 1.5 이상이면 고평가 된 기업으로 판단해 매도를 조언했습니다.


 

 

예를 들면, 어떤 기업의 PER : 60인데 반해 EPS 증가율이 100이라면

PER 60이라는 고평가주인데도 불구하고

EPS(주당순이익) 증가율이 높다면 향후 성장 전망이 높으니

저평가된 주식이라고 판단할 수 있습니다.

 

PEG를 통해 수익가치가 높은 기업이 성장성이 있는지 판단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 성장성이 크더라도 미래의 성장성이 작아질 것으로 판단된다면 투자에 신중을 기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예컨대 연 성장률이 12퍼센트인 회사의 주가 수익비율이 6이라면, 이 주식은 아주 매력적인 종목이 된다. 반면 연 성장률이 6퍼센트인 회사의 주가 수익비율이 12라면, 이 주식은 매력이 없다"

일반적으로 주가수익비율이 연 성장률의 절반이면 매우 유망 하며, 연 성장률의 2배라면 매우 불리하다고 말한다. 나는 펀드에 편입할 종목을 분석할 때 항상 이 기준을 사용한다.

 

<전설로 떠나는 월가의 영웅(2017 최신 개정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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